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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우리 몸속에 잠복되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을 하면서 수포성 질환으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초기 치료가 중요한 질병이기에 대상포진 초기증상들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한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동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보통 며칠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변이 보입니다.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됩니다.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들 중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과로한 사람들에게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환자 또는 장기이식이나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진 환자에서 많이 나타나며, 이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상포진 환자 증상은 신체 한쪽으로 띠모양으로 수포가 형성되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는 환자인 경우에는 전신에 퍼져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 대상포진 초기증상 - 통증이 시작된다.

대상포진 초기에는 신체 극소 부위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상포진 발병 4~5일 전부터 대상포진 부위에서  따끔거림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경미하게 따끔거림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은 신경에 날카롭고 고통스러운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감염은 신경을 따라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경이 있는 곳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통증은 신체의 한쪽에만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일반적으로 신체 뒤쪽 허리나 등 쪽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 대상포진 초기증상 - 몸살감기

대상포진 초기에는 몸살감기 증상을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로 잘 못 오인하는 경우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두통과 함께 팔다리의 근육통 증상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상포진과 몸살감기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근육통 증상이 허리나 등 쪽으로 콕콕 쑤시는 통증과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는지 피부를 만져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초기에 몸살감기로 오인해 치료시기가 늦으면 치료기간이 장기화될 수 있으니 꼭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대상포진 초기증상 - 발열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우리 신체에 나타나기 시작하면 우리 몸은 면역체계라는 방어체계를 활성화시켜 몸에  발열이 발생할 수 있고 속이 메스꺼움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발열과 메스꺼움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서 호흡이 불편하고 목 주변이 뻣뻣해지면 반드시 병원으로 가서 전문의 진단을 받고 진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대상포진 초기증상 - 피부 가려움과 물집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피부 반응 또는 물집이 나타납니다. 이유 없이 피부가 따갑고 뜨거우면서 긁으면 자국이 오래 남고 흉터가 더 번지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피부 주위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면서 점차 물집이 되어 피부 전체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물집이 나타나면 만지지도 말고 또한 터트리지도 말고 그 부위가 천천히 치유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수포가 터지게 되면 2차 감염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치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대상포진 초기증상 - 피로함

최근에 과로한 경우도 있겠지만 갑자기 큰 이유 없이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면 면역력이 떨어져 대상포진이 발병할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 피로는 단순하게 과로해서 찾아오는 피곤함이 아니고 그 이상을 의미하는 피로감입니다. 에너지가 감소하는 느낌이 들면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피로감이 평소 느껴진 느낌과 다르다면 일단은 전문의 진료를 통해 대상포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상포진 초기증상 - 설사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병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위장관에 침입하는 바이러스와 세균들의 공격에 약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대상포진 초기에는 설사 또는 배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대상포진 전염성

대상포진 환자의 피부에 발생한 수포에 바이러스가 있지만, 전신으로 확산된 환자가 아닌 경우에는 피부에 있는 바이러스가 터져서 공중으로 전파되면서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전파되는 것은 쉽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전염성은 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급성기 환자에게서 다른 사람에게 직접 접촉에 의하여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노년층이나 면역력 떨어진 사람 그리고 임산부, 예방접종 전인 영유아 등 수두 감염 병력이 없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 대상포진 치료방법

치료는 72시간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통증과 피부질환을 억제하면 대부분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에 맞춰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대체로 50대 이상의 환자분들이며 항바이러스제인 아시클로버(acyclovir)를 피부발진이 생긴 지 3일 이내에 투여하게 되면 통증을 감소시키고, 병의 진행을 중단 또는 줄일 수 있습니다.


먹는 처방약은 하루에 5번씩 10일 정도를 투약해야 하고, 주사제는 5일간 투여받아야 합니다. 처방받은 약을 투여하고 일부 환자 약 2%에서 두통을 호소할 수 있고 때때로 위장의 불쾌감이나 어지러움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평소에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유지를 위한 관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고 가벼운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 건강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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